금강구장, 부강구장, 세종1구장(월하리)은
수비수와 타자주자 충돌방지를 위해
더블베이스로 설치됩니다.
내일부터 금강구장에서 진행하는 경기부터
적용해보겠습니다.
경기전 심판에 의해 간단한 설명 후
라인업에 들어가겠습니다.
간단하게 요약하자면
수비는 흰색베이스를 사용한다.
타자는 1루를 향해 직선질주 할 때는 주황색,
이외에는 흰색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.
더블베이스 규칙
더블베이스에 관련된 룰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1루 더블베이스
페어지역 베이스 -> 흰색
파울지역 베이스 -> 주황색
ㅇ 파울/페어
- 티구가 흰색 베이스 닿으면 페어
- 타구가 흰색 베이스에 닿지 않고 주황색 베이스에 닿으면 파울
ㅇ 1루에서 타자주자에 대한 수비행위가 일어날때
- 수비수는 흰색 베이스 사용
- 타자주자는 처음 1루에 닿을 때 주황색 베이스 사용
- 타자주자가 1루 베이스에 닿거나 지나친 후 1루로 다시 돌아올때는 흰색 베이스 사용
- 타자주자가 흰색 베이스에만 닿은 후 1루로 돌아오기 전에 수비수가 정당한 어필하면 타자주자는 1루를 공과한 것으로 처리.
예외) 1루측 파울지역에서 타자주자에 대한 1루 수비행위가 일어날때
- 수비수와 타자주자는 흰색과 주황색 베이스 둘 다 사용할 수 있으며, 이때 타자주자가 흰색 베이스를 밟으려고 파울라인 안쪽을 달리면서 송구를 처리하려는 야수에게 방해가 되더라도 수비방해를 적용하지 않음
ㅇ 1루에서 타자주자에 대한 수비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없을 때 (외야 타구 및 장타 등)
- 타자주자는 흰색 또는 주황색 베이스 사용 가능
- 타자주자가 1루에 닿은 후 다시 돌아갈 경우 흰색 베이스만 사용 가능
ㅇ 1루주자일때
- 1루주자는 견제, 태그업 등 모든 상황에서 흰색 베이스만 사용 가능